아... 강기갑...
강기갑을 보면... 목소리 큰 사람이 정치한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군요..

TV 카메라 들이 대는대도 그렇게 떠들고... 동네 술취한 영감처럼 책상을 엎지 않나?

자신도 오죽 답답했으면 이미지 망가질걸 생각하면서 그 지랄병을 떨었을까요...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지깟게 정치인이면 정치인이지... 정치인은 공인 아닙니까?
그런 개념없는 인간한데 금뱃지 달아준 사람은 뭡니까?

아무리도 답답하고 화나도 그렇지 그런 쌩쑈를 해서...

에이 시팔.. 블로깅을 할 가치도 못느낀다.. 개새끼들..
2010/01/25 03:19 2010/01/25 03:19
Posted by 인생을 설계하는 프로그래머

NF43 사운드 트랙

2010/01/04 11:54

Soft Action 게임들의 Sound Track인 NF43입니다.

처음에는 저작권 때문에 망설여졌으나, 요청하시는 분이 많고.

그 분들이 돈이 있다고 해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만약 제가 이 음원을 공유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원작자의 피해나, 음반사에 피해가 있다면

당장 삭제 하겠습니다.

2010/01/04 11:54 2010/01/04 11:54
Posted by 인생을 설계하는 프로그래머
티맥스 윈도가 발표되고 하루 뒤에 미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몇일전에 귀국을 했는데요.. 보고서나 뒷정리 때문에 정신을 못차리다가, 드디어 여유가 약간! 생겼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티맥스 윈도 어떻게 되었나 하고 찾아봤더니만,

박대연 회장의 인터뷰 기사가 눈에 걸리더군요. 제목하여
"MS의 그늘에서 벗어날 때다..."
제 블로그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전 리눅스 빠돌이도 윈도우 팬도 아닙니다. 그냥 필요할 때, 번갈라가며 운영체제를 씁니다. 말 그대로 박쥐같은놈이지요.

어째뜬 간에 리눅스를 한번 생각해보죠.
리눅스 만든 사람 또는 커널 개선에서 매달려 있는 수많은 공개 프로그래머들이 이런 생각을 할까요?
"난 윈도가 싫어서 리눅스를 만드는거야..."

제 생각은 NO 입니다.
그런 생각은 일부 바보 같은 리눅스 커널 소스도 한번 안본 빠돌이들이나 하는 생각인것 같은데요.
리눅스가 만들어지고, 소스를 공개하는데 까지는 "윈도가 싫어"라는 생각보다는 "뛰어난 공개 OS를 만들어보자"라는 남다른 철학이 숨어있다고 봅니다.

그럼 리눅스가 좋냐 윈도우가 좋냐라는 질문에는 전 둘다 그저 그렇다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쓰이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리눅스를 쓰는 사람들이 정말로 윈도의 그늘에서 벗어나서 윈도는 꼴도 안보고, 그냥 리눅스로만 컴퓨팅을 하진 않을겁니다.

그래서 "MS의 그늘에서 벗어날 때다" 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참 어리석은 생각이라는 것이지요.

다시 티맥스의 이야기를 해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티맥스의 개발자란 사람이 올린 글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물론 이 사람이 진짜 티맥스 윈도우의 개발자인지 아니면 허경영 추종세력인지는 검증하지 못했지만 그 사람의 이야기를 보면 어느정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오래전에 발표 일정을 정해놓고 3개월전에 회사에서 윈도와 호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때까지 티맥스가 하는짓을 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것 같습니다. 참 대한민국 IT 종사자들은 인내심이 강한것 같습니다. 만약 다른 분야였다면 총 파업이 일어났을 상황인것 같네요.

이번달 초 티맥스 윈도가 발표되었는데, 과연 MS의 그늘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윈도우 API를 티맥스에서 완전 하드코딩으로 구현했다고 한다면... 하나의 가정입니다.
티맥스 윈도우 개발자들은 MS의 기술문서(그래봤자 MSDN이겠지요?)를 보고 MS가 한짓을 그대로 흉내내었을겁니다. 그것도 잠도 못자면서 수개월 동안... 그늘에서 벗어났나요? 그 개발자들이 설마 리눅스 환경에서 개발을 진행했을까요?

또 다른 가정 하나... 리눅스의 Wine을 그대로 뱃겼다면... 참으로 더러운 상황이죠.
MS의 그늘을 벗어나기 위해 MS의 윈도우를 흉내낸 Wine을 뱃겼다! 음... 도대체 뭐랑 비교를 해야하나요..
심각한 가치관의 혼란에 빠집니다...

자 어째 어째 해서 발표는 하긴 했습니다. 발표회가 끝나고 사람들이 "올레!" 하면서 감탄사를 불렀습니까?
수많은 블로거들이 티맥스 윈도를 씹어대기 시작했지요. 그나마 기대를 하면서 말수를 아끼던 기자 및 블로거들도 그동안 쌓였던 말들을 풀어해치기 시작했습니다.

자 정리하자면

MS의 그늘을 벗어나려고 MS의 윈도우와 비슷한 운영체제를 만들었는데, 중간 중간 보여준 스샷은 윈도 캡쳐해서 합성한것이고, 막상 풀어해쳐보니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고, 인터페이스는 윈도와 아주 아주 비슷하더라... 라는게 핵심입니다.

제 생각을 다시 말하면

MS의 그늘을 벗어나려고 MS의 윈도우와 비슷한 운영체제를 만들려다가 돈은 돈대로 박아넣고 욕은 욕대로 먹고, 그나마 유지하던 회사의 이미지는 엉망진창이 되버리고, MS의 그늘 밑에도 못들어가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라는 것이지요.

처음 부터 아예 그런말을 하지 않고 묵묵히 개발하다가 조용히 발표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래도 엔지니어 출신인 회장이란 사람이 돈맛을 알아가지고 얼론 플레이하다가 개 발렸으니 얼마나 쪽팔리겠어요.
그러니 처음부터 말조심을 하셨어야죠.
저랑은 별로 상관없지만 그냥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라 정말 부끄럽습니다.
발표회때 개판 친 티맥스 윈도가 얼마 뒤에 좀더 개량해서 나올거라던데. 제발 삽질 고만하시고, 하던거나 쭉 하시기 바랍니다.
2009/07/28 05:15 2009/07/28 05:15
Posted by 인생을 설계하는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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